목차
- 2023-24 프리미어 리그 최종 순위표
- 맨시티의 역사적인 4연속 우승
- 아스널의 2년 연속 준우승
- 클롭의 리버풀 마지막 시즌
- 아스톤 빌라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 빅6의 변화와 맨유의 고전
- 강등팀과 에버턴의 승점 감점 사태
- VAR 논란과 심판 판정
- 프리미어 리그 떠오르는 신성들
- 2024-25 시즌 전망
최종 순위표

순위팀승점경기승무패득점실점득실차
1 | 맨체스터 시티 | 91 | 38 | 28 | 7 | 3 | 96 | 35 | +61 |
2 | 아스널 | 89 | 38 | 28 | 5 | 5 | 91 | 29 | +62 |
3 | 리버풀 | 82 | 38 | 24 | 10 | 4 | 86 | 41 | +45 |
4 | 아스톤 빌라 | 68 | 38 | 20 | 8 | 10 | 77 | 58 | +19 |
5 | 토트넘 홋스퍼 | 66 | 38 | 20 | 6 | 12 | 74 | 61 | +13 |
6 | 첼시 | 63 | 38 | 18 | 9 | 11 | 77 | 59 | +18 |
7 | 뉴캐슬 유나이티드 | 60 | 38 | 17 | 9 | 12 | 85 | 59 | +26 |
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60 | 38 | 18 | 6 | 14 | 57 | 58 | -1 |
9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52 | 38 | 14 | 10 | 14 | 59 | 70 | -11 |
10 |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 48 | 38 | 12 | 12 | 14 | 53 | 58 | -5 |
11 | 본머스 | 48 | 38 | 13 | 9 | 16 | 54 | 65 | -11 |
12 | 풀럼 | 47 | 38 | 13 | 8 | 17 | 54 | 60 | -6 |
13 | 울버햄튼 원더러스 | 46 | 38 | 13 | 7 | 18 | 50 | 64 | -14 |
14 | 크리스탈 팰리스 | 43 | 38 | 11 | 10 | 17 | 52 | 61 | -9 |
15 | 브렌트포드 | 42 | 38 | 11 | 9 | 18 | 54 | 60 | -6 |
16 | 에버턴* | 40 | 38 | 14 | 6 | 18 | 40 | 52 | -12 |
17 | 노팅엄 포레스트 | 32 | 38 | 8 | 8 | 22 | 46 | 66 | -20 |
18 | 루턴 타운 | 26 | 38 | 6 | 8 | 24 | 49 | 87 | -38 |
19 | 번리 | 24 | 38 | 5 | 9 | 24 | 39 | 79 | -40 |
20 | 셰필드 유나이티드 | 16 | 38 | 3 | 7 | 28 | 35 | 104 | -69 |
*에버턴: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8점 감점
맨시티의 역사적인 4연속 우승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시티는 38경기에서 28승 7무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막판 아스널과의 치열한 우승 경쟁에서도 보여준 맨시티의 정신력은 진정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월과 5월의 연승 행진은 우승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네 시즌 연속 우승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성과입니다. 선수들의 헌신과 팬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페프 과르디올라
에를링 홀란드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에도 불구하고 2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로드리의 중원 장악력, 필 포든의 비약적인 성장, 케빈 더브라위너의 창의적인 패스가 조화를 이루며 팀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아스널의 2년 연속 준우승
미켈 아르테타가 이끄는 아스널은 시즌 종료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2점 차이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아스널은 리그 최소 실점(29골)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습니다.
승점 89점은 일반적인 시즌이었다면 우승할 수 있는 점수였으나, 맨시티의 막판 연승 행진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그럼에도 부키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의 활약은 주목할 만했습니다.
아스널의 수비라인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의 파트너십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으며, 데이비드 라야의 영입도 팀 전력 상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아스널은 2년 연속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롭의 리버풀 마지막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은 9년 동안 리버풀을 이끈 후 떠나는 마지막 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클롭은 리버풀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을 모두 이루어낸 전설적인 감독으로 팬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하메드 살라(18골 12도움)는 여전히 팀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으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의 사이드백 콤비는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제공했습니다.
리버풀의 새 시대를 이끌 아르네 슬롯 감독이 클롭의 뒤를 이어 팀을 맡게 되었습니다. 페예노르트에서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이끈 슬롯 감독이 리버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마법 같은 지도력 아래, 아스톤 빌라는 클럽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4위로 시즌을 마감한 빌라는 201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올리 왓킨스는 19골 14도움으로 팀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했으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골키퍼로서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중 맨시티와 아스널을 모두 격파한 빌라의 저력은 프리미어 리그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선수들의 헌신과 팬들의 지지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 우나이 에메리
에메리 감독의 유럽 대회 경험(유로파 리그 4회 우승)은 빌라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빅6의 변화와 맨유의 고전
전통적인 '빅6' 구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1991-92 시즌 이후 최악의 리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상 문제와 득점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시즌 후반 상승세를 타며 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콜 파머(16골)의 등장은 첼시 팬들에게 희망을 안겼습니다.
토트넘은 앙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시즌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지만, 일관성 부족으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손흥민의 활약(17골 10도움)과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 효과가 돋보였습니다.
강등팀과 에버턴의 승점 감점 사태
셰필드 유나이티드, 번리, 루턴 타운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습니다. 특히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6점으로 더비 카운티가 보유한 프리미어 리그 최저 승점 기록(15점)에 근접했습니다.
에버턴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8점이 감점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션 다이치 감독의 단단한 수비 축구로 16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면했습니다. 감점이 없었다면 에버턴은 중위권인 12위를 기록했을 것입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같은 규정 위반으로 4점 감점을 받았지만, 시즌 막판 생존을 위한 투혼으로 17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피치 밖에서 벌어진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팬들의 지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 션 다이치
VAR 논란과 심판 판정
2023-24 시즌에도 VAR 시스템은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특히 리버풀과 토트넘 경기에서의 루이스 디아스의 오프사이드 판정 오류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며, PGMOL(프로페셔널 게임 매치 오피셜 리미티드)은 이례적으로 실수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핸드볼 판정의 일관성 부재와 VAR 개입 기준에 대한 의문도 시즌 내내 제기되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VAR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 중 VAR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떠오르는 신성들
2023-24 시즌에는 많은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첼시의 콜 파머(21세)는 리그 데뷔 시즌에서 16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맨유의 코비 마이누(18세)는 팀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스널의 부키요 사카(22세)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2세), 아스톤 빌라의 제이콥 램지(22세), 토트넘의 미키 판 데 벤(21세) 등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리그를 빛냈습니다.
이들의 성장은 프리미어 리그의 미래가 여전히 밝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24-25 시즌 전망
2024-25 프리미어 리그 시즌에는 승격팀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 이프스위치 타운이 프리미어 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특히 레스터 시티는 2023년 강등된 지 1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전무후무한 5연속 우승 도전과 이에 맞서는 아스널, 리버풀의 도전이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버풀의 새 감독 아르네 슬롯의 데뷔 시즌, 맨유의 재건, 아스톤 빌라의 챔피언스리그 도전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언제나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흥미진진한 리그입니다. 2024-25 시즌도 새로운 드라마와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프리미어 리그 CEO 리처드 마스터스
2023-24 프리미어 리그 시즌은 맨시티의 역사적인 4연속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드라마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어떤 팀이 영광을 차지할지, 또 어떤 선수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3-24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은 누구인가요?
A: 맨체스터 시티의 에를링 홀란드가 27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Q: 2023-24 시즌 강등된 팀은 어디인가요?
A: 셰필드 유나이티드, 번리, 루턴 타운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습니다.
Q: 20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된 팀은 어디인가요?
A: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 이프스위치 타운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Q: 위르겐 클롭의 후임 리버풀 감독은 누구인가요?
A: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이끌던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Q: 맨체스터 시티는 몇 번째 연속 우승인가요?
A: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23 프리미어 리그 시즌 총정리: 맨시티의 3연속 우승과 흥미진진했던 순위 싸움 (1) | 2025.03.17 |
---|---|
축구의 전설: 리오넬 메시 (1) | 2025.03.14 |
손흥민: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세계 최고의 공격수 (1) | 2025.03.10 |
이강인, PSG 떠날까? EPL 이적 가능성 & 향후 행보 분석 (2) | 2025.03.07 |
2025 K리그 최신 정보! 올해의 우승팀은? 주목할 선수 & 경기 일정 대공개 (1) | 202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