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 프리미어 리그 시즌 총정리: 맨시티의 압도적인 우승과 빅6의 격변

프리미어 리그 2020-21 시즌은 맨체스터 시티의 독주, 리버풀의 부진, 그리고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유럽 대항전 진출권 경쟁과 강등권 싸움까지, 매 라운드마다 흥미진진한 순간이 가득했던 시즌을 되돌아봅니다.

 

목차

1. 2020-21 프리미어 리그 최종 순위표
2. 맨시티의 압도적인 우승
3. 맨유와 리버풀, 빅6의 희비 교차
4. 첼시와 토마스 투헬의 부흥
5. 유럽 대항전 티켓 경쟁
6. 강등권 전쟁: 풀럼, WBA,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추락
7. 해리 케인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맹활약
8. VAR 논란과 주요 판정 이슈
9. 2020-21 시즌의 핵심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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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21 프리미어 리그 최종 순위표

순위팀경기승무패득점실점득실차승점

1	맨체스터 시티	38	27	5	6	83	32	+51	86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8	21	11	6	73	44	+29	74
3	리버풀	38	20	9	9	68	42	+26	69
4	첼시	38	19	10	9	58	36	+22	67
5	레스터 시티	38	20	6	12	68	50	+18	66
6	웨스트햄	38	19	8	11	62	47	+15	65
7	토트넘	38	18	8	12	68	45	+23	62
18	풀럼	38	5	13	20	27	53	-26	28
19	WBA	38	5	11	22	35	76	-41	26
20	셰필드 유나이티드	38	7	2	29	20	63	-4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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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맨시티의 압도적인 우승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시즌 중반부터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86점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케빈 데브라위너의 중원 장악력, 일카이 귄도안의 폭발적인 득점력, 그리고 후벵 디아스가 지휘하는 철벽 수비진이 맨시티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시티는 15연승을 기록하며 경쟁팀들과의 격차를 벌렸으며,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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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유와 리버풀, 빅6의 희비 교차

맨유는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놀라운 활약 덕분에 2위까지 도약했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중원과 수비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중위권까지 추락했다가 시즌 막판 연승을 거두며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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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첼시와 토마스 투헬의 부흥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시즌 중반 경질된 후, 토마스 투헬이 부임하며 첼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대항전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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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럽 대항전 티켓 경쟁

리그 최종전까지 치열했던 유럽 대항전 티켓 경쟁에서 첼시와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레스터 시티는 아쉽게도 5위로 밀려나며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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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등권 전쟁: 풀럼, WBA,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추락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하며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되었고, WBA와 풀럼도 시즌 중반 이후 강등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며 챔피언십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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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리 케인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맹활약 ⚽

해리 케인은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18골 12도움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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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VAR 논란과 주요 판정 이슈

2020-21 시즌에도 VAR 판정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의문의 페널티킥 판정, 리버풀과 에버턴 경기에서의 조던 픽포드의 반 다이크 부상 사건 등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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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0-21 시즌의 핵심 교훈

✅ 전술의 중요성 - 투헬의 첼시처럼 적절한 전술 변화가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 스쿼드 뎁스의 중요성 - 리버풀은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 VAR의 영향력 - 논란이 많았던 시즌이었고, 앞으로 VAR의 개선이 필요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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