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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1-22 프리미어 리그 시즌 총정리: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과 손흥민의 득점왕

by 스포츠파워 2025. 3. 18.

목차

  1. 2021-22 프리미어 리그 최종 순위표
  2. 맨시티 vs 리버풀: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우승 경쟁
  3. 첼시와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
  4. 맨유와 아스널: 기대 이하의 시즌
  5. 에버턴의 생존과 강등권 경쟁
  6.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7. 시즌 주요 선수들
  8. VAR 판정 논란
  9. 2021-22 시즌의 교훈

 

1. 2021-22 프리미어 리그 최종 순위표

순위팀경기승무패득점실점득실차승점

 

1 맨체스터 시티 38 29 6 3 99 26 +73 93
2 리버풀 38 28 8 2 94 26 +68 92
3 첼시 38 21 11 6 76 33 +43 74
4 토트넘 홋스퍼 38 22 5 11 69 40 +29 71
5 아스널 38 22 3 13 61 48 +13 69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8 16 10 12 57 57 0 58
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38 16 8 14 60 51 +9 56
8 레스터 시티 38 14 10 14 62 59 +3 52
9 브라이튼 38 12 15 11 42 44 -2 51
10 울버햄튼 38 15 6 17 38 43 -5 51
18 번리 38 7 14 17 34 53 -19 35
19 왓포드 38 6 5 27 34 77 -43 23
20 노리치 시티 38 5 7 26 23 84 -61 22

2. 맨시티 vs 리버풀: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우승 경쟁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경쟁은 EPL 역사상 가장 치열한 레이스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맨시티는 승점 93점으로 리버풀을 단 1점 차이로 따돌리며 2021-22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0-2로 끌려가던 시티는 후반 76분부터 5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케빈 데브라위너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마지막 경기에서 울버햄튼을 3-1로 이겼지만, 시티의 대역전극으로 인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3. 첼시와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3위를 기록했고,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후반기 상승세를 타며 4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토트넘은 마지막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으며, 손흥민은 리그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4. 맨유와 아스널: 기대 이하의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8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부족했습니다.

아스널은 시즌 후반까지 4위 경쟁을 벌였으나, 마지막 2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토트넘에게 밀려 5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5. 에버턴의 생존과 강등권 경쟁

에버턴은 시즌 막판 극적인 생존 드라마를 썼습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이후 반등을 시작했고, 최종 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3-2로 꺾으며 극적으로 강등을 피했습니다.

반면 번리, 왓포드, 노리치 시티는 강등을 피하지 못하고 챔피언십으로 내려갔습니다.

 


6.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

손흥민은 23골을 기록하며 무함마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기록이었으며, 모든 골을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기록한 점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손흥민의 득점 분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왼발 골: 5골
  • 오른발 골: 18골
  • 헤딩 골: 0골
  • PK 골: 0골

특히 노리치 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득점왕을 확정지었고, 토트넘 팬들과 동료 선수들은 손흥민을 위한 축하 행사를 벌였습니다.


7. 시즌 주요 선수들

  • PFA 올해의 선수: 케빈 데브라위너 (맨시티)
  • FWA 올해의 선수: 무함마드 살라 (리버풀)
  •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무함마드 살라 (리버풀) - 23골
  • 도움왕: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 12도움
  • 골든 글러브: 알리송 (리버풀), 에데르송 (맨시티) - 20클린시트

8. VAR 판정 논란

VAR은 이번 시즌에도 논란의 중심이었습니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판정 중 하나는:

  • 맨유 vs 아스널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판정
  • 맨시티 vs 리버풀 경기에서 핸드볼 여부

이처럼 VAR 판정이 경기의 흐름을 크게 바꾸는 장면이 자주 발생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9. 2021-22 시즌의 교훈

  1. 맨시티의 철학: 안정적인 스쿼드와 페프 과르디올라의 전술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 시즌이었습니다.
  2. 손흥민의 위상: EPL에서 아시아 선수도 충분히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3. 경쟁 심화: 뉴캐슬과 웨스트햄 등 신흥 강호들의 부상이 기존 빅6 팀들을 위협하는 양상을 만들었습니다.

📢 2021-22 시즌을 되돌아보며,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